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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식물 아글라오네마 키우기 물주기, 아그로네마 독성

식물이야기

by 작은농부 2023. 5.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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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글라오네마(Aglaonema, 아그로네마)는 관상용 식물 중 하나로, 아라세아과(Araceae) 속에 속하는 상록성 식물입니다. 대개 잎이 크고 넓은데, 녹색, 은빛, 황록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글라오네마는 낮은 조도에서도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사무실이나 실내 공간 등에서도 잘 적응하며 흔히 화분으로도 재배됩니다. 또한 잎의 색상과 모양이 다양하여 인테리어 장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아그로네마는 실내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꽃보다는 잎의 미를 중요시하는 관상용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식물에 대한 관리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아그로네마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며, 비교적 습도에 강하기 때문에 실내의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단, 너무 어두운 곳에 놓으면 잎이 말라버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도가 필요합니다. 잎에 독성이 있어 사람이나 애완동물이 먹지 않도록 합니다.

아글라오네마 키우

아래는 아글라오네마를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1. 적절한 환경 조성
아글라오네마는 낮은 조도에서도 잘 자랄 수 있지만, 너무 어두운 곳에 놓으면 잎이 말라버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도가 필요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 그늘진 곳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실내의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도 조절을 위해 가습기나 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온도는 21도~25도가 적당하며, 13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습도는 40%~70%가 적당합니다.

2. 적절한 온도 유지
아글라오네마는 따뜻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18℃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실내가 너무 추운 경우 방온기를 사용하거나, 창문가에 놓아 일조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적절한 비료
아글라오네마는 느리게 자란다는 특성이 있으므로, 비료를 너무 자주 주면 오히려 잎이 황색화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3개월마다 약간의 비료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지치기
아그로네마의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말라버리면 가지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완전히 말라져 있거나 노란색으로 변해있을 경우, 그 부분을 기절시키고 떼어냅니다.

5. 주의사항, 독성

위와 같이 아글라오네마를 키우면서도 주의할 점은 있습니다. 잎에 흰색 가루가 생길 경우 진딧물에 감염된 것이므로 즉시 처리해야 합니다. 또한, 아글라오네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식물을 만지거나 잎을 뜯어먹는 것은 금지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응애, 깍지벌레, 온실가루이 등의 병충해 피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글라오네마 물주기

수경재배로도 키울 수 있는 아글라오네마는 생각보다 자주 줄필요는 없습니다.

1. 흙의 상태를 확인
아글라오네마를 물주기 전에, 흙이 마르지 않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흙이 마르면 물을 줘도 흡수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토양이 충분히 축축하면서 건조하지 않은지를 확인합니다.

2. 물 주는 시기 결정
아글라오네마의 물주기는 토양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1~2주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됩니다. 그러나 여름철이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물을 더 자주 주어도 좋습니다.

3. 물주기 양 결정
아글라오네마는 과습을 좋아하지 않으므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식물의 높이의 1/3 정도의 양을 물주면 됩니다. 또한, 물을 주기 전에 화분 아래 물이 모이지 않도록 배수홀을 확인하고, 과습을 막아줍니다.

4. 물주기 방법
아글라오네마는 뿌리가 얕아서, 식물에 물을 주는 방법은 뿌리 부분을 직접적으로 적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식물을 꺼내서 물을 주거나, 용기 바깥쪽에 물을 주고 물이 토양으로 스며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물의 잎이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글라오네마, 아그로네마는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잘 자랄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물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토양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적절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하며, 물을 주는 양과 물주는 주기를 적절히 조절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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