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Alocasia)는 천남성과에 속하는 대형 다년생 식물입니다. 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총 70종 이상이 있습니다. 알로카시아는 다양한 잎 모양과 무늬로 인기 있는 실내식물 중 하나입니다.
알로카시아는 대부분의 종이 독특한 잎 모양과 무늬를 가지고 있으며, 대개 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 모양은 종마다 다양합니다. 알로카시아의 대표적인 품종은 알로카시아 쿠쿨라타,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조스, 알로카시아 오도라 등이 있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일반적으로 물과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하지만 과습을 피하기 위해 물은 충분히 주지만 너무 많이 주지 않아야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주기적으로 잎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카시아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대개 직사광선을 피하고 부분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광도가 부족할 때는 잎이 찢어지거나 탈색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광도가 충분한 장소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카시아는 대개 번식하기 쉽습니다. 잎을 나누어 심거나, 분무기 등으로 뿌리를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수경을 이용하여 번식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알로카시아는 독성이 있는 식물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잎을 만질 때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대개 상대적으로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대형 다년생 잎보기식물입니다. 이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팁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1. 햇빛
알로카시아는 밝은 곳을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강한 빛을 받으면 잎뎀현상이 나타나며,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줍니다.
2. 토양
알로카시아는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토양은 건조해지면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관목용 토양이나 플랜트용 토양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3. 온도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최적의 온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넓게 봐서 16도~25도 사이입니다. 온도가 13도 이하로 내려가면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4. 습도
알로카시아 키우기에 적당한 습도는 40%~70%입니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비료
생육기인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2개월에 1번씩 완효성 화학비료를 줍니다. 겨울에서 봄 사이에는 비료를 주기 않습니다.
6. 번식
알로카시아는 씨앗, 꺾꽂이, 휘묻이, 포기나누기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7. 독성
알로카시아는 옥살산이라는 치명적인 독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인체와 동물 모두에게 독성이 있습니다. 잎, 줄기, 뿌리 등 모든 부분에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손질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만약 식물을 먹은 경우에는 즉시 응급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8. 병충해
알로카시아는 건강한 상태에서는 비교적 병충해에 강한 식물입니다. 그러나 환경 조건이 부적절하면 병충해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응애, 깍지벌레, 잎곰팡이, 뿌리 썩음 등이 알로카시아의 대표적인 병충해입니다. 응애는 덥고 건조할 때 발생합니다. 응애 방지를 위해서는 관리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가끔씩 잎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깍지벌레는 여름에 유충이 발생하며, 발견하는 경우 약제를 뿌립니다. 모기퇴치제나 유기농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곰팡이 방지를 위해서는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가끔씩 잎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 썩음 방지를 위해서는 물을 적당히 주고, 토양이 너무 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계절에 따라서 물주기를 달리 해야 하며, 한겨울과 한여름의 차이가 큽니다. 다음과 같이 물주기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계절에 따른 물주기
알로카시아의 물주기 방법은 계절과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5월~6월 봄에는 흙이 마르면 물을 주도록 합니다. 7월~9월 중순 까지의 여름에는 매일 물을 줍니다. 9월 하순 부너 다음해 4월까지는 물을 거의 안줘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흙표면이 말랐을 때 한번씩 물을 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주에 1번 정도?
2. 물주기의 양
물을 주는 양은 알로카시아의 크기와 환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뿌리가 젖은 상태를 유지하지 않도록, 물을 주는 간격은 충분히 둬야 합니다. 알로카시아는 뿌리가 민감하므로, 뿌리가 과하게 젖은 상태를 유지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주는 시기와 양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3.물주기의 방법
알로카시아는 물주기의 방법은 뿌리가 민감하므로, 뿌리 부근에 직접 물을 뿌리거나 뿌리를 강하게 충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토양이 건조한 상태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주는 것은 뿌리가 죽을 수 있으므로, 조금씩 자주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 알로카시아 쿠쿨라타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큰 연두색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 모양이 독특한 왕관 모양으로 "왕관알로카시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에 키우는 대형 식물 중 하나로 공기정화용, 인테리어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아메리카 대륙 전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잎의 길이가 최대 2m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잎은 금속성 광택이 있는 짙은 초록색이며, 잎맥이 흰색에 가까운 연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큰 잎의 끝이 뾰족하여 통로에 배치하면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알로카시아 마크로리조스
하와이 토란이라고도 하며, 아마존 인근 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의 높이는 1m 정도이며 대형 잎이 특징이고 초록 잎에 흰색에 가까운 연두색 반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침습적인 성장과 높은 독성으로 소규모 정원이나 작은 집에서 키우기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4. 알로카시아 오도라
남아시아에서 온 식물로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발견됩니다. 반그늘을 좋아하며, 1년 내내 실내에 둘 수 있습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흙을 건조하게 관리하면 3도까지도 견딘다고 합니다.
베고니아 키우기 물주기 번식 (0) | 2023.05.09 |
---|---|
실내에서 녹보수 키우기 물주기, 번영과 행복의 상징, 해피트리 아님 (0) | 2023.05.08 |
시서스 키우기 물주기, 포도과 슈거바인 엘렌 다니카 헨리아나 (0) | 2023.05.07 |
기누라 키우기 물주기, 보라빛 퍼플 패션 (1) | 2023.05.07 |
관음죽 키우기 물주기, 화장실 냄새 제거 식물 (0) | 2023.05.0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