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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 키우기 물주기, 실내에서 키우는 잎이 멋진 식물

식물이야기

by 작은농부 2023. 6. 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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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디움(Caladium)은 아름다운 잎과 다양한 색상으로 인기가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칼라디움은 흰색을 베이스로 하며, 분홍색, 붉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상의 반점, 줄무늬, 그라데이션 등이 있는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잎의 형태는 알로카시아 콜로카시아와 비슷하며, 둥뚝한 화살촉 모양이 특징입니다. 잎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로 자랄 수 있는 길이는 약 45cm입니다. 칼라디움의 화려한 잎은 마치 그림 같은 패턴과 색채를 지니고 있어서 관찰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식물은 실내 및 실외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칼라디움은 온도에 민감하며 적절한 습도와 토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조건에서 키우면 그 아름다운 잎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노력에 보답해줍니다. 아래로는 칼라디움 키우기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칼리디움 키우기

아래로는 칼리디움을 실내에서 키우기 위한 방법입니다.

 

1. 온도
칼라디움을 키우기 위해서는 20°C에서 30°C 사이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이 범위 내에서 생장과 잎의 색상 발현이 가장 잘 일어납니다. 그리고 칼라디움은 15°C 이하의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성장이 저하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15°C보다 낮은 온도는 피해야 합니다.

2. 밝기
칼라디움은 밝은 환경을 선호하지만 직접적인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탈색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채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조도를 제공하기 위해 간접 조명이나 필터링된 햇빛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강한 햇빛이 잎에 직접 비추지 않도록 그늘을 제공하거나 커튼 등을 활용하여 조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토양

칼라디움을 키우기 위해서는 토양의 배수성과 보습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과습을 싫어하는 칼라디움을 위해 흙은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토양은 적절한 보습성을 가지고 있어야 칼라디움이 뿌리를 통해 영양과 수분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영양 공급을 위해 토양에 비료나 피트모스와 같은 재료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식용 토양은 배수성이 좋고 보습성이 뛰어나며 영양 공급이 잘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피트모스는 칼라디움을 키우기에 적당한 산성의 환경과 보습성을 제공하는 재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4. 병충해

- 뿌리파리: 작은 벌레로 칼라디움의 뿌리 주변에 감염을 일으키며 잎의 시들음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아브로카스터병: 균에 의해 야기되는 병으로 갈색 혹과 잎의 말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잎 말림 증상: 과습이나 지나치게 건조한 환경에서 잎이 말라질 수 있으며, 적절한 물 관리와 습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 곰팡이병: 습기가 높은 환경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잎의 변색과 곰팡이 형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적절한 공기 순환과 습도 조절: 통풍을 유지하고 젖은 잎을 피하는 등의 조치로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관찰과 병충해 초기 증상을 발견하면 조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칼리디움 물주기

칼라디움을 키울 때의 물주는 방법은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키운다고 할지라도 바깥으 기온이나 습도, 조도의 영향을 안받을 수 없으므로, 아래는 각 계절별로 주당 물주는 횟수 참고하여 칼리디움을 건강하게 키우기 바랍니다.

봄의 물주기 (3월부터 5월)
봄에는 생장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므로 일반적으로 주당 1~2회의 물주기가 권장됩니다.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의 상태를 확인하여 흙이 마르지 않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토양의 상단 2~3cm 정도가 마른 상태라면 충분한 물을 공급해주세요.

여름의 물주기 (6월부터 8월)
여름에는 더위와 습도가 증가하므로 물을 더 자주 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당 2~3회의 물주기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토양이 빠르게 마를 수 있으므로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의 상태를 자주 확인하여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을의 물주기 (9월부터 11월)
가을은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주당 1~2회의 물주기로 충분합니다. 가을에는 토양이 빠르게 마를 수 있으므로 흙의 상태를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 충분한 물을 공급해주세요.

겨울의 물주기 (12월부터 2월)
겨울은 칼라디움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 시기이므로 물을 주는 빈도를 줄여야 합니다. 월에 1회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겨울에는 토양이 긴 시간 동안 마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토양의 상태를 확인하고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각 계절에 따른 물주는 빈도는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며, 실내의 환경 조건, 식물의 상태 및 토양 상태에 따라 조정해야 할 수 있습니다. 칼라디움의 토양 상태를 체크하고 물을 공급할 때에는 과습을 피하기 위해 흙이 다소 마를 때까지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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