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농부

백일홍(Zinnia elegans)은 꽃이 100일 동안 지속적으로 핀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백일홍은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주로 꽃을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다양한 품종과 색상을 가지고 있어 정원이나 꽃밭에서 인기 있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일홍의 꽃말은 '인연'입니다. 백일홍은 속씨식물문(Angiospermae)의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에 속하는 국화목(Asterales) 국화과(Asteraceae)의 백일홍속(Zinnia)에 속합니다. 백일홍은 멕시코를 원산지로 하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백일홍의 키는 일반적으로 60~90c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을 가지며 잎자루가 없고 거칠고 털이 나서 솜털같은 느낌을 줍니다. 백일홍은 6~10월..

식물이야기 2023. 7. 2. 23:59

루피너스(Lupinus polyphyllus)는 쌍떡잎식물강과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주로 북서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현재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자생화되고 있습니다. 루피너스는 주로 정원 조경용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다양한 색상의 꽃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있습니다. 화경은 15~25cm 정도로 자라며, 꽃은 푸른색, 흰색, 자색, 황색 등 다양한 색상을 띠며 총상화서로 피워서 윤생합니다. 높이는 약 1.5m 정도로 자라는데, 직립하는 줄기와 털이 있는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장상복엽이며 흰색과 녹색을 띠고 있습니다. 루피너스는 꽃, 잎, 줄기, 뿌리, 씨앗 등이 이용되는데, 씨앗은 가루 형태로 만들어져 독소 제거나 커피 대용품으로 사용됩니다. 또한 피부 미용을 위해..

식물이야기 2023. 6. 18. 00:08

미모사(Mimosa pudica)는 쌍떡잎식물 중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다른 이름으로 "민감초" 또는 "신경초"라고도 불리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특징적인 동작을 하는 식물로 유명합니다.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의 전부를 함수초라고 부르며 약재로도 쓰입니다. 미모사는 브라질을 비롯한 열대 지역을 원산지로 하며, 현재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자라거나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주로 높이 30cm 정도로 작은 크기를 가지며, 분지식으로 자라나는 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손바닥 모양의 깃꼴겹잎이 배열됩니다. 미모사의 가장 특징적인 특성은 잎과 줄기를 만지면 신속하게 접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동작은 "터치 미모반응" 또..

식물이야기 2023. 6. 12. 07:00

칼라디움(Caladium)은 아름다운 잎과 다양한 색상으로 인기가 있는 관엽식물입니다. 칼라디움은 흰색을 베이스로 하며, 분홍색, 붉은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상의 반점, 줄무늬, 그라데이션 등이 있는 아름다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잎의 형태는 알로카시아 콜로카시아와 비슷하며, 둥뚝한 화살촉 모양이 특징입니다. 잎의 크기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로 자랄 수 있는 길이는 약 45cm입니다. 칼라디움의 화려한 잎은 마치 그림 같은 패턴과 색채를 지니고 있어서 관찰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식물은 실내 및 실외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칼라디움은 온도에 민감하며 적절한 습도와 토양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조건에서 키우면 그 아름다운 잎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는 만큼 노력에 보답해줍니다. 아..

식물이야기 2023. 6. 10. 07:00

콜레우스(Coleus)는 식물 분류상 꿀풀과(Lamiaceae)에 속하는 한 속입니다. 이 식물은 주로 잎의 화려한 색상과 패턴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됩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50여 종이 있습니다. 콜레우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잎의 다양성과 재미있는 색상입니다. 잎은 다양한 형태(둥글거나 길쭉한 모양)와 크기를 가지며, 녹색을 비롯하여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빛납니다. 일부 종은 잎의 가장자리에 패인 모양이나 주름이 있어 더욱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줍니다. 콜레우스는 일반적으로 다년생 식물이지만 추위에 약하므로 기후가 추운 지역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뤄집니다. 특히 온실이나 실내에서 재배되며, 온도가 10°C..

식물이야기 2023. 6. 9. 19:42

산세베리아(Sansevieria)는 백합과에 속한 식물로, 뱀풀이라고도 불립니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이 식물은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는 편으로, 광선이 약하거나 공기가 습한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따라서 실내 장식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 개업, 사무실 이전, 집들이 선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독성이 있어 애완동물이 있는 집에는 조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의 잎은 꼿꼿하게 서 있고, 두껍고 질긴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의 색상은 주로 녹색이지만, 종류에 따라서는 노란색이나 흰색 무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경이 적합하다면, 흰색에 가까운 옅은 녹색의 작은 꽃들을 피울 수도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는 생육형태가 다육형이며, 생장 높이는..

식물이야기 2023. 6. 7. 09:36

둥굴레(Polygonatum)는 외떡잎식물인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을 포함하는 식물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둥굴레가 존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식물은 주로 산림지, 숲 가장자리, 계곡 등에서 자라며, 습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둥굴레는 30cm~50cm의 짧은 줄기를 가졌고 가지기 없이 기둥이 되는 줄기에 타원형 잎을 가지고 있으며, 한쪽으로 치우쳐 잎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둥굴레의 꽃은 6~7월에 흰색 또는 연녹색의 땅을 바라보고 꽃이 핍니다. 열매는 작고 둥글며 검은색으로 익으며, 작은 씨앗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둥굴레는 의약품으로 사용되는데, 항산화 작용, 면역 강화, 소화 개선 등의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둥굴레는 약용 및 장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합니..

식물이야기 2023. 6. 6. 23:24

커피나무는 Rubiaceae(꼭두서니과) 과에 속하는 식물로, 커피의 원료로 사용되는 나무입니다. 주로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며,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음료인 커피의 주 원료로 사용되는 커피 열매를 생산합니다. 일반적으로 높이는 6~8m 정도이지만, 가지치기를 통해 작은 크기로 유지되기도 합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짙은 녹색을 띠며 광택이 있습니다. 꽃은 향기로운 흰색 꽃으로 잎의 마주에 나타나며, 이후 이 꽃이 열매로 발달하게 됩니다. 커피 열매는 "커피 체리"라고도 불리며, 보통 빨간색이지만 노란색이나 검은색을 띠기도 합니다. 커피 체리 안에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생두가 들어있고, 특이하게 한 개의 생두만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커피나무는 주로 두 가지 주요한 종류가 재배되는데, 그 중 가장 널리 재배..

식물이야기 2023. 5. 3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