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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 키우기 물주기, 꽃말 야성미는 상품명?

식물이야기

by 작은농부 2023. 5. 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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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코스모스(Cosmos sulphureus)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1년생 초본의 관상식물이다.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을 원산지로 하며,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노랑코스모스는 높이 80~160cm 정도의 직립형식물이며, 부드러운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나 우상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폭이 넓은 피침형입니다. 8~10월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6~9cm 정도로 반겹꽃이며, 진황색이거나 연황색입니다.

노랑코스모스는 약용으로도 사용되며, 전초는 '유황국'이라 불리우며 다양한 약용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초에는 유황 화합물, 탄산염, 페놀성 화합물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기관 질환, 감기, 발열, 두통, 각종 염증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또한 관상용으로도 널리 재배되며, 다양한 꽃밭에서 노란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어 인기가 높습니다. 노랑코스모스는 태양을 좋아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충분한 배수가 필요합니다. 노랑코스모스는 다른 꽃들과 함께 꽃밭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등 꽃장식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꽃잎이 말린 후 향기가 남아 향기주머니나 향수 등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노랑코스모스 키우기

노랑코스모스는 상대적으로 재배하기 쉬운 식물이며, 다음은 노랑코스모스를 키우기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씨앗 심기, 옮겨 심기

노랑코스모스는 봄에 씨앗을 심습니다. 싸이 나는데는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충분한 햇빛과 배수가 잘 되는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라므로, 장소를 선택할 때는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택하고, 토양이 건조한 곳을 선호합니다. 씨앗을 심을 때는 흙 위에 살짝 눌러 놓는 것이 좋다. 간격은 약 30cm 정도로 두면 적당하다.


2. 꽃 수확

노랑코스모스는 7~10월에 꽃이 피고, 꽃을 수확하여 꽃을 말리거나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꽃다발이나 꽃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랑코스모스는 전체적으로 재배하기 쉬운 식물이며, 비교적 관리하기 쉽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기른다는 표현보다 야생의 노랑코스모스를 감상하기도 합니다.

노랑코스모스 물주기

노랑코스모스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과도한 물 주의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랑코스모스의 물주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흙이 마르면 물을 주세요
노랑코스모스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흙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입니다. 노랑코스모스는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기 때문에,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흙이 너무 많이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흙이 깊숙한 곳까지 충분히 젖게 주세요
노랑코스모스의 뿌리가 깊게 내려가는 특징 때문에, 물을 줄 때는 흙이 깊숙한 곳까지 충분히 젖게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가 깊숙하게 내려가지 않으면, 노랑코스모스가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물주기 빈도를 적절히 조절하세요
노랑코스모스는 보통 주 1~2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그러나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날씨에서는 더 자주 물을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노랑코스모스를 심은 화분이나 그릇에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의 윗부분이 마르게 느껴질 때까지 손으로 토양의 습도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4. 물주기의 양을 조절하세요
노랑코스모스는 비교적 수분을 적게 필요로 하므로, 물을 주기 전에 토양이 마르면 충분한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이 내려가있지 않은 식물이라면, 일부 물이 쌓일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물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노랑코스모스의 꽃말과 유래

노랑코스모스의 꽃말은 '야성미', '덧없는 연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성미라는 꽃말은 미국의 씨앗회사인 Botanical Interests사에서 개발한 '야성미'(Wild Cosmos)에서 온게 ㅇ아닐까 합니다. 선택교배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교배종인 이 품종은 건조한 기후에서도 잘 자라며 다양한 꽃들과도 잘 어울려 정원에서 잘 키워집니다.

 

노랑코스모스의 꽃말인 '덧없는 연정'은 순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현재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꽃말은 유한함과 아름다움의 연속성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살아가는 현재의 순간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노랑코스모스의 유래는 멕시코와 중남미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이 지역에서는 노랑코스모스가 일반적으로 재배되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노랑코스모스는 약용으로도 사용되며, 전초는 ‘유황국’이라 불리우며 다양한 약용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관상용으로도 널리 재배되며, 다양한 꽃밭에서 노란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어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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